2025 대선 투표용지 인쇄 후보 사퇴

도로루피 2025. 5. 25.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인쇄 일정부터 후보 사퇴 처리 방식, 불법 촬영 금지 사항까지 이번 대선에서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투표용지 관련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1. 투표용지 인쇄 일정 및 주요 일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5월 25일부터 본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본투표용지에는 반영되지 않으며, 대신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이 게시됩니다.

2025 대선 관련 주요 일정

후보자의 사퇴 여부는 투표용지 인쇄 시점에 따라 반영 여부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자유통일당의 구주와 후보는 사퇴했지만, 본투표용지에는 여전히 이름이 인쇄되어 있으며, '사퇴' 문구는 없습니다. 대신 투표소에 이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사용되는 투표용지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제작됩니다.

기표할 때는 지정된 위치에 도장을 정확히 찍어야 하며, 불량 투표용지는 사용되지 않고 폐기됩니다.

2025년 대선의 유권자 수는 총 44,391,871명입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 유권자가 33.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30대 유권자는 약 28% 수준입니다.

이처럼 고령층의 비율이 높다는 점은 대선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실제 기표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SNS나 커뮤니티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1명은 사퇴하였습니다.
아래 표는 후보자 번호와 소속 정당, 현재 상태를 요약한 것입니다.

기호	후보자	소속 정당	상태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출마 중
2번	김문수	국민의힘	출마 중
4번	이준석	개혁신당	출마 중
5번	권영국	민주노동당	출마 중
6번	구주와	자유통일당	사퇴
7번	황교안	무소속	출마 중
8번	송진호	무소속	출마 중

참고: 3번은 등록되지 않았으며, 사퇴한 구주와 후보는 본투표용지에 여전히 인쇄됩니다.

Q1. 후보가 사퇴했는데 왜 투표용지에 이름이 있나요?
→ 본투표용지는 5월 25일부터 인쇄되기 때문에 이후 사퇴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대신 안내문이 게시됩니다.

Q2. 사전투표에는 사퇴 표시가 나오나요?
→ 네, 5월 28일까지 사퇴한 경우, 현장에서 인쇄되는 사전투표용지에 ‘사퇴’가 표시됩니다.

Q3. 투표지 촬영하면 정말 처벌받나요?
→ 네, 투표소 내에서는 기표 여부와 상관없이 촬영이 금지되어 있고, 적발 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Q4. 도장 잘못 찍으면 어떻게 되나요?
→ 기표란을 벗어나거나 두 군데 이상 찍는 등 규정을 어긴 경우 무효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신중히 기표하세요.

Q5. 투표시간이 다른가요?
→ 사전투표는 오전 6시~ 오후 6시, 본투표는 오전 6시~ 오후 8시까지입니다.